2009년 11월 05일
[회상] 언젠가는 한번 쯤은 다시 만날수 있겠지
예전에 독일에서 짧게나마 잠시 머물렀을때의 일이
요즘 문뜩 자꾸만 떠오르곤 한다.
얼마전 한 독일인 투숙객의 항공티켓예약을 변경해 줄 때
그의 항공티켓에 선명히 인쇄되어있는 루프트한자 공항이라는 글짜를 본 이후
요 며칠동안 계속해서 그 당시의 일이 떠오른다.
분명히 나는 그때와 완전히 달라졌다.
나이를 먹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더이상 미술도 하지 않고 있고
헛된 꿈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결혼했다.
그리고 독일에 두고 온 그녀도 지금쯤이면 나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더이상은 나따위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다.
벌써 7년이나 지났다.
7년전 독일을 떠나는 순간 루프트한자에서 그녀에게 다짐했다.
1년
1년만 참아달라고
1년 후에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하였지만
이미 그런 약속을 한지 7년이나 지나버렸고
나는 지금 독일이 아닌 한국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 있다.
물론 독일에는 다시 돌아가본적이 없다.
그녀를 잊고 있었다.
아니 잊고 싶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루프트한자 라는 글짜 하나에 완전히 마음이 뒤엉키고 말아버렸다.
잠깐만...
나 독일에 가본적이 없자나! 루프트한자가 뭔가요? 루프트에서 쓰는 한자인가요? 'ㅅ' 멍는겅가?
요즘 문뜩 자꾸만 떠오르곤 한다.
얼마전 한 독일인 투숙객의 항공티켓예약을 변경해 줄 때
그의 항공티켓에 선명히 인쇄되어있는 루프트한자 공항이라는 글짜를 본 이후
요 며칠동안 계속해서 그 당시의 일이 떠오른다.
분명히 나는 그때와 완전히 달라졌다.
나이를 먹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더이상 미술도 하지 않고 있고
헛된 꿈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결혼했다.
그리고 독일에 두고 온 그녀도 지금쯤이면 나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더이상은 나따위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다.
벌써 7년이나 지났다.
7년전 독일을 떠나는 순간 루프트한자에서 그녀에게 다짐했다.
1년
1년만 참아달라고
1년 후에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하였지만
이미 그런 약속을 한지 7년이나 지나버렸고
나는 지금 독일이 아닌 한국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 있다.
물론 독일에는 다시 돌아가본적이 없다.
그녀를 잊고 있었다.
아니 잊고 싶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루프트한자 라는 글짜 하나에 완전히 마음이 뒤엉키고 말아버렸다.
잠깐만...
나 독일에 가본적이 없자나! 루프트한자가 뭔가요? 루프트에서 쓰는 한자인가요? 'ㅅ' 멍는겅가?
# by | 2009/11/05 18:14 | 아날로그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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